삼일여고 윤연실이 여자역도 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들어 올렸다.

 윤연실은 17일 강원도 회성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 여고부 69㎏급 인상에서 77.5㎏을 들어올려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용상에서는 100㎏을 기록해 순창고의 손금자에서 2.5㎏ 뒤져 은메달을 땄다.

 윤연실은 합계에서 손금자에서 2.5㎏이 뒤진 177.5㎏을 기록했으나 162.5㎏에 머문 충북체고의 임지영에 크게 앞서 2위를 확보했다. 서찬수기자 sgij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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