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에만 집중, 좋은 결과”

▲ 제21회 울산아마골프대회, 학생부 남자 우승 여서진군
여서진(상북중2)군은 지난해 울산아마골프대회에 참가했다가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으나 올해는 우승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초등학교 6학년때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한 여군은 “비가 올 때는 비거리나 그린 스피드가 나오지 않는데 아침에 퍼팅 연습을 해보지 못했다”며 “초반에 1~2타 지고 있었는데 신경쓰지 않고 내 플레이만 잘 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더 열심히 해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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