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연재물 주제로 12회 진행

▲ 장성운(사진) 전 언론인
장성운(사진) 전 언론인이 본보에 연재했던 ‘인물로 읽는 울산유사’를 주제로 울산남부도서관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울산남부도서관은 시민대상 평생교육강좌의 일환으로 오는 19일부터 11월28일까지 매주 1회씩 12회에 걸쳐 특강을 진행한다.

내용은 울산 출신의 부자 이종만·송태관, 선각자 강정택·이관술, 교육자 박관수·설두하, 의사 안효식·이간원, 문인 이호경·오무근 등이다.

김미령 평생교육팀장은 이번 강좌와 관련 “근현대 울산 인물의 치열한 삶을 재조명하는 이번 강의가 오늘의 울산을 이해하고 향토 사랑을 느끼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씨는 2012년 4월부터 2018년 6월까지 매주 1회씩 300회에 걸쳐 해방 전후 울산에서 활동한 인물을 주제로 경상일보에 연재했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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