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계층에게 희망을 준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날 공연에는 스페인, 멕시코, 러시아 3개국 공연팀이 참가해 평소 자주 공연을 접할 수 없었던 환자들과 함께 했다.
처용문화제사무국은 1일에도 오후 2시 울산병원과 울산제일병원에서 각각 무료공연을 마련할 예정이며, 4일 오후 2시에는 울산양육원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민속춤공연단은 3일 오후 2시(러시아·스페인)·오후 4시(이집트·대만), 4일 낮 12시(이집트·대만)·오후 3시30분(일본·슬로바키아), 5일 오후 7시(모든참가국)에 문수축구경기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공연을 한다. 서대현기자 sdh@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