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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혁신도시 공공기관 ‘손잡고’ 사회공헌·네트워크 강화중구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10곳 협약식
에너지 공공기관 3곳과 교육활동 지원 업무협약도 체결
공공기관과 긴밀한 공조, 지역 현안 공유·협력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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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7  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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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중구는 17일 청사 2층 중회의실에서 혁신도시 내 10개 공공기관과 한자리에 모여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하고, 협약식도가졌다.

울산 중구 혁신도시에 자리를 잡은 공공기관들이 혁신도시 사회인프라 지원강화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공공기관이 전부 혁신도시에 위치한데다 임직원들 역시 인근지역에 거주중인만큼 혁신도시가 활성화돼야 한다는 한다는 공감대가 기관들 사이에서 형성되면서 팔을 걷고 나선 것으로 보인다.

중구는 17일 오전11시 청사 2층 중회의실에서 혁신도시 내 10개 공공기관과 함께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를 개최하고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2016년 혁신도시 조성 이후 공공기관 10곳이 모두 한지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중구는 설명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김성호 소장, 에너지경제연구원 조용성 원장, 한국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배양일 원장 직무대리 등을 비롯해 10여명이 참석했다.

   
▲ 울산 중구는 17일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동서발전(주), 한국에너지공단 등 혁신도시 내 에너지 분야 공공기관 3개소와 ‘에너지 분야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의회는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2 정책에 발맞춰 이전공공기관과 중구의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해 구성됐으며, 이후에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한 상생협력과 현안문제를 공유하고 해결하기로 했다.

또 앞으로 중구와 10개 공공기관들은 혁신도시 관련 추진사업과 공공기관 협력사업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예정인 정주여건 개선사업에 대한 협조를 구하는 한편 이전공공기관의 애로사항 해소, 지역상생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중구와 혁신도시 공공기관과의 연계·협력을 보다 강화하고 구체적인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울산 중구와 혁신도시 공공기관은 이전공공기관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회 인프라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상호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

또 물적 교류와 정보공유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사회 공헌사업 추진 등에 대해 적극 협력·추진하기로 약속했다.

같은날 중구청 소회의실에서는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동서발전(주), 한국에너지공단 등 혁신도시내 에너지 분야 공공기관 3개사와 중구가 혁신교육도시 모델 구축을 위한 ‘에너지 분야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체험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초·중등 창의활동 체험과 관련해 지역의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활용한 다양하고 풍부한 에너지 학습경험을 제공하기로 협의 했다.

협약에 따라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연구원 강사와 교육시설을, 한국동서발전(주)는 풍력과 화력 에너지 체험처와 교육시설을 각각 지원한다.

또 한국에너지공단의 경우 에너지 홍보관과 마을강사 교육을 지원하고, 울산 중구는 초·중등 에너지 분야 체험활동 희망학교의 모집과 안내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혁신도시에 위치한 공공기관들이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중구는 앞으로도 혁신도시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주기자 khj1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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