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상 동구에 드나드는 일이 많은 직장인이다. 그런데 유독 동구지역만 경찰들이 3~4명씩 몰려 운전중 휴대폰 사용이나 안전벨트 착용 등을 단속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물론 운전중 핸드폰을 사용이 금지돼 있어 경찰이 단속하는 것은 맞지만 떼지어 몰려 서서 때때로 잡담을 하고 있는 경찰들을 보면 그렇게 동부경찰서에 인력이 남아 도나 싶은 생각도 든다.

 핸드폰 단속보다 일산진 마을 주민피해 복구를 돕는 "경찰"이면 어떨까. 박준홍(울산시 남구 신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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