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부산·대구·경남교육청과 교차감사를 벌인다.

교차 감사는 오는 23~25일 울산 현대공고와 11월26~28일 부산동고 종합감사에 소속 감사공무원 각각 2명을 파견해 감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013년부터 부산교육청 등과 교차감사를 벌여오고 있다. 교차감사는 감사 기법과 정보를 공유, 감사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이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부산·울산·경남교육청은 감사기법 공유를 위해 오는 12월19~20일 시·도교육청 감사공무원 110여명이 참여하는 워크숍도 개최한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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