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중구문화의전당

울산중구문화의전당의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렉쳐콘서트’ 4번째 프로그램이 26일 오후 7시30분 ‘독일음악여행’을 주제로 마련된다.

조윤범과 함께하는 렉처콘서트는 지난 3월부터 올 연말까지 격월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4회차 행사에는 바흐, 베토벤, 파헬벨, 멘델스존, 슈만, 브람스 등이 작곡한 음악과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더불어 독일의 유명한 음악극장과 주요 음악축제를 함께 소개한다.

콰르텟엑스는 공연의 해설자이기도 한 조윤범이 제1바이올린을, 양승빈이 제2바이올린, 김희준이 비올라, 첼로 임이랑으로 구성된 현악사중주단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김가람이 가세해 한층 풍성한 앙상블을 만들어낸다. 전석 1만원.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