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는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 울산시를 대표해 축구, 테니스, 씨름, 농구, 탁구, 펜싱, 요트, 양궁, 수영, 스포츠클라이밍, 볼링, 스쿼시 등 13개 종목에 선수 60명이 참가한다.
특히 지난해 전라북도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전 씨름 소장급에서 금메달을 딴 노범수(스포츠과학부·3학년)와 수영(다이빙)에서 금·은메달과,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다이빙)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메달을 획득한 김수지(스포츠과학부·휴학)는 연승에 도전한다.
올해 동아수영대회(자유형 400m)와 수영 국가대표선발전(자유형 200m)에서 1위를 차지한 조현주(스포츠과학부·1학년)도 금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봉출기자
김봉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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