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당 울산시당은 지난 28일과 29일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열린 2019년 활동가 기본교육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정의당 울산시당(위원장 이효상)은 지난 28일과 29일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열린 2019년 활동가 기본교육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정의당 활동가 기본교육은 당직자로서 필요한 기본교육과 장애평등 및 성평등을 주제로 한 인권심화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또 울산, 부산, 경남지역 총선 후보자를 포함한 참석자들은 권역별로 조를 나눠 총선 승리를 위한 공약 토론회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결선투표제 확대를 포함한 선거제도 개혁안, 특수활동비 폐지와 함께 국회 셀프방지 3법 도입, 갑질 근절을 위한 납품단가 연동제와 일감몰아주기 규제대상 확대 및 기업분리, 일명 살찐 고양이법을 통한 소득격차 해소, 임대차보호법 강화 및 신고제 도입, 권리금 보호를 위한 손해배상 제도 도입, 기업살인법 제정 등을 울산을 비롯한 한국 사회를 위해 필요한 법안으로 제시했다.

정의당 관계자는 “내년 총선에서 정의당 울산·부산·경남지역 국회의원을 반드시 배출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총선 준비에 총력을 다하기로 결의했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