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여세대 평택 고덕신도시 입주민들의 유일한 상가 ‘우성고덕타워’
주변 경쟁 상가 대비 30% 이상 저렴한 분양가

한국 부자들이 부동산 자산 중에서도 ‘상업용 부동산’ 즉 상가를 가장 많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나타났다. KEB하나은행이 올해 발표한 '2019 코리안 웰스 리포트'에 의하면, 총자산이 평균 약 133억원에 달하는 부자들은 전체 자산 중 53.1%가 부동산 자산인 것으로 밝혀졌다. 부동산 자산 중에서도 상업용 부동산은 4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뿐만 아니라 앞으로 유망한 투자처로도 ‘상가’로 꼽았다. KB금융그룹은 고자산가 4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2019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부자들이 꼽은 장기적으로 수익이 예상되는 유망한 투자처로 부동산자산 중에는 ‘빌딩/상가’라고 응답한 경우가 가장 많고, ‘거주외 주택’, ‘거주주택’, ‘토지/임야’ 순이었다.

이런 가운데 입지,배후수요,분양가 등을 모두 갖춘 상가가 공급 중이어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바로 우성건영이 평택 고덕신도시에 짓는 ‘우성고덕타워’ 상가이다.이 상가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입주를 시작한 3천여 가구의 첫 상가이자 독점상가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상가의 투자 성패는 무엇보다도 배후수요다.풍부한 배후수요는 해당 상가는 물론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된다.때문에 임대료와시세차익 등 상가 가치 상승에 큰 도움이 된다.

이런 점에서 ‘우성고덕타워’ 상가의 미래가치는 밝다.‘우성고덕타워’는 내년까지 입주를 하는 3천여 가구의 입주민들의 유일한 상가이다.평택 고덕신도시는 지난 7월 말고덕파라곤(752가구)의 첫 입주를 시작으로 8월에는 A9블록의 자연&자이(755가구)가 입주를 했다.그리고 11월 제일풍경채(A17블록, 1022가구)도 입주를 시작하고,내년 4월에는 A16블록에 위치한 신안인스빌(613가구) 입주 예정에 따라내년까지 고덕신도시는 총 3142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따라서 3천 여가구의 독점상가로서 첫 프리미엄 상가로 통한다.

아파트 배후수요 뿐만 아니라 삼성반도체와 행정 중심의 배후상권으로도 거듭날 전망이다. 1342만㎡ 용지에 개발 되는 고덕신도시는 판교신도시(892만㎡)의 1.5배로 규모부터 세계급이다.앞서 삼성전자도 시스템 반도체 사업에 10년간 133조 원을 투자하고 관련해 향후 추가라인 신설 공장을 평택에 건설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앞으로 인구 14만명의 배후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평택의 행정 중심지로도 성장할 예정이다. 평택시청은 물론 평택시의회와 시청 주변에는 경찰서, 교육청 등 각종 행정기관이 이전할 계획이다.

분양대행사 와이낫플래닝 관계자는 “‘우성고덕타워’는 고덕신도시 내에서도 노른자위 입지를 자랑한다”면서“중심상업지역 사거리 메인 코너에 위치해 입지 면에서 가장 노른자위라 업계는 물론 투자자들이 눈여겨 왔던 상가로 단기간 분양 완판이 예감된다”고 전했다.도보 거리에 5만여 명의 근로자가 상주하는 삼성반도체 고덕캠퍼스가 있어 대기업 배후 상권으로써 경쟁력을 갖췄다. 인근에 업무단지, 행정단지, 백화점, 쇼핑센터, 영화관, 위락시설 등도 들어선다.

‘우성고덕타워’는 높은 낙찰가에도 불구하고 최근 토지대금 475억원을 모두 자체 자금으로 해결해 막대한 금융 이자 비용을 사업비에서 줄였다.주변 경쟁 상가 대비 약 30% 저렴한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이 가능했다.‘우성고덕타워’는 지하 5층~지상 16층에 연면적 3만2031㎡ 규모로 구성된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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