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에 거주 중인 A씨는 직장이 여의도에 있다.이에 항상 새벽 5시에 기상해 6시 이내에 출발해야 출근대란을 피할수 있었다. 5분차이로 지각을 몇 번이나 경험한 A씨는김포도시철도 개통만을 기다려왔다.김포도시철도 개통 후에도김모씨가 이용하는 ‘걸포북변역’에서는 지하철이 이미만차가 돼 타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했지만, 양촌역이나구래역까지 다시 돌아가서 타더라도 기존 소요시간 대비 출근 시간이 훨씬 단축됐다. 김 모씨는 지하철이 있으니 기존 시간대보단 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이마트 옆에 자리한 구래역 또는 양촌역 일대로 이사를 하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고 전했다.

반면, 김포한강신도시 ‘양촌역’에 거주 중인 B씨는 김포도시철도 골드라인 개통이 큰 행복이라고 전한다. 구래지구 중심상권이 가까워 이마트, 극장, 공원, 먹거리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것은 물론, 지하철로 출퇴근할 수 있게 돼 평소 2시간 이상 소요되던 강남 출근이 1시간 대로 줄어들게 됐다. 또한, 김포공항역까지 앉아서 느긋하게 갈 수 있고 중간 지점부터 만차가 돼 편안한 출퇴근이 가능하다고 한다. B씨는 저렴한 가격에 김포도시철도 구래지구 인근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자신을 행운아로 생각하며 여유 있게 출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포도시철도 골드라인은 양촌역에서김포공항역까지 32분, 서울 중심까지 1시간 정도 소요된다. 현재 김포 일대에서 가장 빠른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 중이며, 향후 김포와 서울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수단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포골드라인 ‘양촌역’은 현재 많은 인프라를 담아낼 수 있는 현장이 여러 곳이다. 주변 산업단지 종사자들이 특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거주를 희망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런 주거 위치 한 가운데 김포한강신도시 김포도시철도 더블역세권복층형 오피스텔 ‘연세 7차 두애틱’이 분양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10층, 총 224실 규모로 전용면적 20~29㎡로 구성된다. 복층형 원룸 170실, 복층형 1.5룸 54실을 선보이며, 일부 세대는 테라스와 발코니 등을 갖춘 ‘특화 평면’으로 공급된다.

김포한강신도시 두애틱은지난 9월 28일 개통한 김포도시철도 양촌역과구래역 사이에 자리해 두 역을 도보로 약 5분~10분대에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5호선 또는 9호선으로 환승할 경우 서울 도심 업무 지구에 1시간 정도면 이동할 수 있다.

M버스 등이 지나는 구래역복합환승센터도 가까워 버스 이용도 편리하다. 제2외곽순환도로 355번 지방도로가 인접해 산업단지가 밀집된 김포골드밸리와 인천검단산업단지까지 출퇴근도 수월하다.

사업지 주변으로 이마트, 메가박스, 호수공원 등이 자리해 이미 완성된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로 평가되며, 도보로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구래역세권 인프라는 물론 대형마트, 멀티플렉스 영화관, 대형스파 등이 주변에 들어설 예정이다.반경 1km 내에 한가람초, 나비초, 마산서초(예정), 한가람중, 마산중(예정) 등이 자리해 있고, 양곡초, 솔터초, 양곡고, 솔터고 등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매우 우수하다. 이러한 요인들은 향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동산 가격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전 세대가 젊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복층형 구조로 공급되지만, 분양 가격은 일반 단층형 가격대다. 김포한강신도시 구래지구 내에 최저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투자자의 임대수익 보존을 위해 준공 후 2년동안 월세지원 정책도 실시 중이다.

각 호실에는 에어컨, 드럼 세탁기, 빌트인 냉장고, 전자렌지 등이마련된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SKT 스마트홈 IOT서비스도 구축된다. 스마트홈 IOT서비스란,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가전의 작동과 조명, 냉난방, 에너지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한강신도시 연세 7차 두애틱은이 같은 스마트홈 IOT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전매 제한이 없어 준공 전까지 자유롭게 양도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한강신도시 김포오피스텔연세7차 두애틱은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와 약 2㎞ 떨어진 거리에는 수도권 서북부 최대 산업단지 집적지인 '김포골드밸리'가 있다.2020년 준공 예정인 김포골드밸리는 이미 조성된 양촌산업단지와 학운2,3,4산업단지, 현재 조성 중인 대포산업단지, 학운4-1산업단지 한운산단, 양촌산단, 평화경제자유구역(추진중) 등 7개 산업단지를 포함해 총 600만㎡ 규모의 산업단지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김포골드밸리는 현재 전자부품, 의료기기, 조립금속 등 다양한 분야 6,000여 기업이 입주를 완료한 상태다. 오는 2020년을 기점으로 15,000여개 이상 기업의 상주 종사자 15만명 이상을 수요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입지를 보장한다고 볼 수 있다.

분양 관계자들은 “구래동 일대에서 1~2인 가구가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 이상이며, 지난 4년간 구래동 인구도 계속 늘고 있는 추세다”라며 “김포 도시철도 개통 및 김포골드밸리 준공 등 호재로 인해 김포한강신도시 인구가 앞으로 더욱 늘어나면, 소형 주거 시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이다”라고 입을 모아 설명한다.

한편, 분양 홍보관은강서구 공항대로, 퀸즈파크9 C동 1층에 있다. ㈜연세와이세븐스에서 시행하며, 한국산업개발(주)에서 건설한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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