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오지호, 이윤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즉석에서 '냉부' 셰프들과 오지호의 '허벅지 씨름'이 성사됐다.

연장자인 이연복 셰프부터 웹툰작가 김풍까지 10대 1로 오지호가 불리한 대결이었다.

오지호는 이연복 셰프를 시작으로 샘킴, 송훈 등 젊은 셰프들을 차례로 무너트렸다.

마지막 김풍 작가에게 아쉽게 패배하며 완승과 허벅지 최강자의 영광을 내줬다.

오세득 셰프의 요리를 맛본 오지호는 김풍셰프님 음식보다 살짝 더 맵다면서 다른재료와도 어우려져 맛있다고 했다.

오세득 셰프이기면서 오세득이 10승을 차지했다.

오지호는 "각자 차에서 기구를 꺼내 운동을 했고 스태프가 부르면 연기하러 가는 식이었다. 평소 촬영장에서 10kg 짜리 아령을 애용했는데 옆에 한정수 형이 다음날 12kg 짜리를 가져오더라. 그 다음에 장혁은 합이 60kg 운동기구를 가져왔다"고 덧붙였다.

그런 오지호가 '냉부' 셰프들에게 의뢰한 요리는 '환상의 튀김'이라는 제목의 튀김 요리와 '가슴을 데인 것처럼 눈물에 베인 것 처럼 매운 요리'라는 주제의 매운 음식 두 가지 주제였다.

과거 오지호가 출연한 인기 드라마 '환상의 커플'과 '추노'의 OST '낙인' 속 한 구절에서 따온 재치있는 주제 구성이 '냉부' 셰프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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