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과 울산장애인성폭력 상담센터 등 4개 기관 장애인 대상

▲ 김종걸 울산방송 대표이사(왼쪽 세번째)와 4개 장애인단체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UBC 울산방송 대주주인 SM그룹의 삼라희망재단이 18일 울산방송 회의실에서 울산지역의 장애인 30명에게 후원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과 울산장애인성폭력 상담센터 등 4개 기관을 통해 추천받은 시각과 청각, 지체 장애인 30명의 교육과 의료, 심리지원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후원금을 전달한 김종걸 울산방송 대표이사는 "후원금이 실제적으로 장애인의 어려운 환경에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있는 희망의 불씨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SM그룹 삼라희망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으로 모두 5억7천만 원을 기부해오고 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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