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9일 한글날 외솔최현배선생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김철)가 외솔의 한글사랑과 나라사랑을 알리기 위해 외솔 배지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8일 외솔회에 따르면 외솔회는 9일 오전 8시 외솔의 모교인 병영초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배지를 달아주는 것을 시작으로 오전 10시에는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557돌 한글날 기념식"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배지를 달아주고, 오후 2시에는 남부도서관 입구에서 행사를 벌인다.

 외솔회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앞으로 진행될 외솔 생가복원과 기념관 건립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대현기자 sdh@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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