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모두 1천980여농가에서 전체 가입암소 1만1천마리 가운데 9천359여마리(85%)가 등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천여마리가 증가했다.
농협 관계자는 "농가에서 송아지생산 안정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있는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면 오는 5월말까지 전체 가임암소의 90%에 해당하는 1만여마리가 등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송아지생산 안정사업에 참여한 농가는 송아지 값이 120만원이하로 떨어질 경우 손실 차액을 보전받을 수 있으며, 지역축협에 가입비 1만원을 내면 언제든지 사업자격을 얻을 수 있다. 박은정기자 musou@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