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베니스의 상인>(세익스피어), <이방인>(카뮈), <죄와 벌>(도스토예프스키), <소송>(카프카) 등의 작품을 통해 법과 문학이 가진 연관성에 대해 설명한다.
나아가 우리 사회의 변혁을 이끈 중요한 작품인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조세희), <도가니>(공지영), <벌레 이야기>(이청준) 등에 이르기까지 한국사회의 문제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법과 문학의 관점에서 조명한다.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 관계자는 “특강을 통해서 법과 문학간 어떤 연관성을 가지는지 알아본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석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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