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지난 10월말 국내에 공식 출시된 아이폰11의 카메라 플레어 현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플레어 현상은 밝은 빛을 촬영하는 경우 번지거나 잔상이 함께 촬영하는 경우를 말한다. 특히 이번 아이폰11은 야간모드를 지원을 하면서 플레어 현상이 더욱 도드라지게 보이는 현상이 있다. 플레어 현상은 스마트폰에서 간간히 발생하는 이슈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결될 수 있는 여지가 많다.

승승장구하던 아이폰11의 악재가 만났지만 사전예약이 완료된 이후 판매량은 거침이 없다. 일선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고객 10명 중 7명 이상이 아이폰11를 문의를 한다는게 유통 관계자의 설명이다. 높은 출고가의 변수가 있지만 새로운 카메라, 빠른 성능 그리고 길어진 사용시간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게 전문가의 설명이다.

LTE 모델의 눈길에 힘입어 상반기 국내에 출시되었던 삼성전자 갤럭시S10과 LG G8의 높은 할인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영버스폰’에서 알렸다. 두 모델은 최신 프로세서와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갖추고 있어 아이폰11과 성능과 기능 차이가 없다. 갤럭시S10은 10만원대에서 구입할 수 있고 LG G8은 요금제에 따라 0원에 구입할 수 있다는게 ‘영버스폰’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이폰11 프로 64GB가 139만원의 출고가를 가지고 있고 이동통신사의 공시지원금이 20~10 수준에 불가하기 때문에 경제적인 LTE 단말기를 원하는 소비자라면 갤럭시S10과 LG G8이 좋은 대안이란 설명이다. 아이폰11을 구입하는 경우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영버스폰’에서는 에어팟2 사은품 무조건 증정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다. 높은 가격에 대한 할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최신 아이폰을 염두해둔 소비자라면 관심을 가져보는것도 좋다.

이외에도 작년에 출시한 LG V40, 갤럭시S9, 아이폰XSR 등도 신모델 출시로 높은 할인을 지원한다. 특히 하반기 국내 플래그십 시장을 이끌었던 갤럭시노트10은 80%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되고 있다. 갤럭시노트10은 트림에 따라 후면 트리플과 쿼드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다. 또한 S펜을 이용해서 스마트폰에서 경험할 수 없는 높은 생산성까지 갖추면서 45W의 높은 충전 성능을 탑재하고 있어 아이폰11과 더불어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보다 자세한 갤럭시S10, LG G8 할인 프로모션뿐만 아니라 아이폰11, 갤럭시노트10 80% 프로모션은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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