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다. 이런 날씨일수록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이 있다. 그것은 단연 보양식. 보양식은 몸 속 기운을 북돋아주고, 기력을 되찾아 주어 겨울철 필수 음식으로도 손꼽힌다. 그렇다면 올 겨울, 몸과 마음을 든든하게 채워줄 수 있는 보양식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고단백, 고칼슘, 저지방, 저칼로리, 다량의 아미노산과 토코페롤이 함유되어 있어 옛 조상들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즐겨먹는 약용동물 식품으로 각광받는 것. 흑염소로 보양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100% 암컷 염소만을 사용하며 대전 송촌동에서는 보양식 맛집으로 손꼽히는 곳. 1994년부터 지금까지 오직 음식점만 운영하며 음식점으로 유래가 있는 곳인 냉천골흑염소를 방문해 보자. 이곳은 대전에서 흑염소, 보양식 맛집으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곳으로 지금과 같은 시기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도 유명하다.입식 테이블, 좌식 테이블 모두 다 겸비하며 모임장소 혹은 회식장소로도 각광받은 냉천골흑염소. 부모님 생신때 식사 대접하기 도좋다 특히 전체적으로 깔끔한 이곳의 분위기는 맛있는 음식의 맛을 더해주고 있다.

궁중 왕실과 사대부 양반들이 즐겨먹었던 음식인 흑염소. 건강한 약용동물 식품으로도 손꼽히는 것과 동시에 냉천골흑염소의 보양식은 감칠맛이 남달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먹기에 부담 없는 맛을 자랑하고 있다. 다른 고기에는 들어있지 않은 아미노산, 비타민A, 비타민D, 토코페롤이 다량 함유되어 주 3회 이상 꾸준히 섭취하면 금방 원기를 회복하게 된다는 염소고기. 소화 흡수율도 높아 자주 먹어도 몸에 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누가 먹어도 든든하게 먹기 좋은 영양식인 흑염소. 하지만 단체 손님으로 오거나, 찾아오는 고객들 가운데 간혹 염소고기를 먹지 않는 고객도 있는 것이 사실. 이를 위해 닭볶음탕, 소야채불고기도 미리 예약하면 먹을수 있다고 하니 걱정을 덜어도 좋을 듯하다.

몸과 마음이 허해지는 추운 계절. 본격적인 추위가 다가오기 전 송천동 보양식 맛집 냉천골흑염소에서 든든하게 몸과 마음을 채워보는 것은 어떨까. 녹용에 버금가는 약용동물 식품으로 각광받는 흑염소로 누구보다 건강한 겨울맞이를 준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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