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11월이 되면서 하강하는 기온이 피부로 다가오고 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에 외투를 입는 한편, 거리 곳곳에서 어묵과 붕어빵 장수들의 모습도 보인다. 기상청은 다음 주 중순부터 최저기온이 영하에 돌입하면서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날이 추워질수록 사람들의 난방비 걱정도 깊어진다. 난방비를 조금이라도 줄여 보고자 이 시기에는 가정용 전기히터나 사무실 온풍기의 판매가 늘어난다. 전체 난방을 하는 것보다 온열기구로 특정 구역에만 난방을 하는 것이 비교적 저렴하기 떄문이다.

최근에는 좁은 장소에도 놓기 좋은 미니온풍기 또한 많아졌다. 미니온풍기는 장소가 좁더라도 놓기 좋고, 미관을 크게 해치지 않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그 가운데 시라파 가정용온풍기가 최근 눈길을 끌고 있다.

시라파 가정용온풍기는 물체 감지 센서를 탑재, 사람이 있을 때만 작동하게 설정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이 밖에도 에코 모드를 적용, 주위의 온도를 감지해 특정 온도에서 자동으로 켜거나 끄게 할 수 있다.

 

또  항공기에 사용되는 PTC팬을 사용, 장시간 사용하더라도 실내 공기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기동시 10초 이내로 온풍이 방출된다. 출력은 1800와트이며 자동모드를 이용하면 18도에서 30도까지 섬세한 조절이 가능하다.

시라파 관계자는 “온풍기는 정해진 공간에만 난방을 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이 때문에 겨울철을 앞두고 구매하는 고객이 많다. 시라파 가정용온풍기도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온풍기는 성능도 중요하지만, 안전한지도 꼭 따져볼 필요가 있다. 시라파 온풍기는 KC 안전인증을 통과했고, 상황에 따라 작동을 정지하는 기능을 추가해 아기가 있는 집이라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라파 가정용온풍기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