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이태원 맛집 '피셔맨즈'가 금일 KBS2 시사 교양 프로그램 '무한리필샐러드' 방송을 통해 소개된 가운데 진행자이자 패널인 김보민 아나운서, 이원일 쉐프로부터 극찬을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월 8일 금요일 오전 방송된 KBS2 시사 교양 프로그램 '무한리필샐러드'에서는 피셔맨즈의 특화된 인기 별미를 집중 조명했다. 특히 블랙타이거 새우(Giant Tiger Prawn) 별미의 특화된 레시피가 이슈를 모으며 시청자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원일 쉐프와 김보민 아나운서는 피셔맨즈의 블랙타이거쉬림프 요리를 맛보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새우 본연의 깊고 진한 맛을 고스란히 체험할 수 있는 별미로 입맛을 사로잡은 것이다. 무엇보다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새우 맛이 고스란히 살아나 연신 극찬을 받았다.

블랙타이거 새우는 왕새우 종의 하나로 배에 호랑이처럼 붉고 흰 줄무늬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평균 25~30cm의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만큼 살이 풍부해 버터구이, 소금구이, 간장조림 등 다양한 레시피로 조리할 수 있다.

피셔맨즈의 블랙타이거 새우가 극찬을 받은 또 다른 포인트는 오너 쉐프 주도 아래 최상급 식자재만을 취급한다는 점이다. 게다가 새우를 매콤칠리토마토 소스에 찍어 빵과 함께 먹으면 더욱 뛰어난 궁합을 자랑한다.

방송에서는 피셔맨즈의 또 다른 인기 메뉴로 보일링씨푸드, 로제퐁듀를 꼽았다. 비닐장갑으로 직접 까서 먹는 새우 맛의 재미와 각종 씨푸드의 맛이 어우러져 궁합이 뛰어나다. 담백하고 부드러운 해산물 식감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높은 베스트 셀링 메뉴로 꼽힌다. 이외에 부드러운 로제 소스에 새우와 채소, 빵, 크래커 등을 찍어 먹는 '로제 퐁듀' 인기도 독보적이다.

피셔맨즈 관계자는 "이원일 쉐프와 김보민 아나운서의 추천 덕분에 예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새우 메인 요리 뿐 아니라 파스타 메뉴, 샌드위치, 샐러드, 감자튀김 등의 사이드 메뉴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넓고 쾌적한 루프탑을 보유한 가운데 이태원 분위기 좋은 맛집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