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몽골 기업체 대표단을 초청해 울산 주요 관광지를 답사했다.

지난 8~9일 이틀간 진행된 행사는 ‘글로벌 인재포럼 2019’에 초청된 몽골 기업체 대표단에게 울산의 주요 산업체·관광지를 홍보해 향후 기업체 직원들이 특수목적관광·의료관광 등으로 재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방한한 몽골 기업체 대표단은 울란바토르, 에르덴네트, 다르항 등 3개 도시 11개 기업체 대표들이다. 대표단은 지난 8일 현대중공업, 대왕암공원, 장생포고래특구를 찾았다. 9일에는 태화강국가정원, 옹기마을, 간절곶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10일 부산으로 갔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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