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지난달 25일에 출시한 아이폰 11 시리즈의 개통량이 출시 당일인 25일 당일에만 13~14만 대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업계에서는 국내 5G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폰 11 시리즈가 LTE로만 나와 수요가 떨어질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이통사들의 5G 품질에 만족하지 못하는 고객이 많아 초기 예약 판매량이 기대보다. 많아진 것으로 분석이 된다.

5G가 자리를 잡아가는 도중에 LTE로 나온 모델 아이폰 11 시리즈는 수요가 매우 적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기대했던 것보다 애플 영향력이 크게 나오고 있어서 경남에서 휴대폰이 저렴한 곳으로 잘 알려진 창원 휴대폰 성지에서도 이날 개통량이 더욱 늘었다.

 

창원 휴대폰 성지에서 아이폰을 구매 시에는 페이백 사은품을 지급하고 있고, 부담 없이 방문하여 상담이 가능하기 때문에 휴대폰을 사기 위해서 부담 없는 가격으로 입소문 난 창원 휴대폰 성지가 창원에서 휴대폰이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곳이다. 단지 실 구매자들의 입소문만으로 고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30분에서 길게는 2시간까지 대기를 하면서 창원 휴대폰 성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창원 휴대폰 성지는 기존 3층에서 더 넓은 2층으로 매장을 이전했으며 매장 오픈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연중무휴로 판매하고 있다. 창원 휴대폰 성지 사장은 손님들이 방문하여 " 사장님, 여기는 왜 이렇게 싼 거예요?" " 사장님, 여기 참 유명하더라고요. 저희 회사 사람들, 가족들 전부 여기서 바꿨습니다 "라고 말할 때마다 뿌듯하다고 말하였고, 창원 휴대폰 성지에서는 최대한 마진을 남기지 않아서 저렴하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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