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영향 취소됐던 일정

▲ 예술기획 우리랑의 공중 음악퍼포먼스 ‘철의 꿈’.
울산문화재단은 16일 울산대공원 남문 일원에서 울산프롬나드페스티벌 못 다한 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20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일부 일정이 취소된 울산프롬나드페스티벌의 후속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축제기간에 출연하지 못한 국내 공연팀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공연예술가 김유인의‘ 침침체리’를 시작으로 지역 공연팀인 예술기획 우리랑의 ‘철의 꿈’, 비주얼씨어터 꽃의 ‘마사지사’, 팀퍼니스트의 ‘체어, 테이블, 체어’, 팀클라운의 ‘경상도 비눗방울’, 곧ㅅ댄스컴퍼니의 ‘여기 그리고 오늘’, 댄스프로젝트 에게로의 ‘사자.Who’가 이어지며, 단디의 ‘단디우화-꿈을 찾아서’가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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