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생활과학대학(학장 송혜림)이 지난 13일 울산대 생활과학관 라운지에서 울산지역 아동센터 교육격차해소와 대학생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공동의 노력을 함께하고자 대학생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협력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은 지난달 31일 학생회가 주축이 돼 진행된 ‘아나바다 행사’의 수익금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겠다는 학생들의 자발적 의지로 시작하게 됐다. 티치포울산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상도)에서는 위탁운영하게 된 호계그린나래 청소년지역아동센터(시설장 이무선)를 생활대에 소개해 기부물품 전달과 함께 대학생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협력 협약까지 추진하게 됐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