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묘신(53·사진)씨
제13회 서덕출문학상 수상자로 <안이 궁금했을까 밖이 궁금했을까>(그림 강나래·청년사)를 펴낸 이묘신(53·사진)씨가 선정됐다. 전반적으로 현대문명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이묘신의 시는 어린이의 눈으로 바라본 생명존중과 동심 회복의 메시지를 함께 담아냈다.

수상자에게는 창작지원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울산신문사(대표이사 이진철)가 주최로 오는 12월4일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 홍영진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