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공연장 상주예술단체 페스티벌 개막작으로 선보여질 극 발전소 301의 ‘그날이 올텐데’.

-공 연-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NANTA)=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세 명의 요리사들은 어느 날 예정에 없던 결혼식 파티를 준비하라는 지배인의 명령을 받게 된다. 긴박한 상황에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퍼포먼스로 유쾌하게 펼쳐진다. 22일 오전 10시30분·오후 3시30분·8시. 23일 오후 3시·7시. 현대예술관 대공연장. 1522·3331.

△뮤지컬 ‘맘마미아’= 세계적인 팝그룹 아바(ABBA)의 히트곡 22곡을 엮은 작품. 아름다운 지중해의 외딴 섬을 무대로 결혼식을 앞둔 소피가 만나보지 못한 아빠를 찾으며 시작된다. 23일 오후 2시·6시30분, 24일 오후 2시. 울산문예회관 대공연장. 275·9623.

△전국 공연장 상주예술단체 페스티벌(NAF)= 전국단위 각 지역 공연장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상주예술단체가 울산지역 무대에 오르는 공연예술축제다. 올해는 전국 16개 예술단체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극단 무, 극단 푸른가시, 내드름연희단, 파래소국악실내악단 등 4개 울산지역 상주예술단체도 참가한다. 개막공연으로 극 발전소 301의 ‘그날이 올텐데’가 선보여진다. 23일부터 12월5일. 울산문예회관 등. 244·9159.

▲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다섯가지 에피소드로 짧지만 강렬하게, 때로는 살며시 다가와 가슴 아프게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뮤지컬. 22일부터 연말까지 울산 CK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22일~12월29일까지. CK아트홀. 1899·2330.

 

-전 시-

△‘다시, 바라보기’전= 울산도서관과 울산대 예술대학·디자인건축융합대학이 함께 만든 콜라보 전시. 각 대학 전공 교수 36명의 회화, 디자인, 사진, 설치 등 다양한 작품 38점. 12월22일까지 울산도서관 1층 전시실. 266·5670.

△윤은숙 개인전 ‘너머 깃든’= 근원적 생명을 주제로 자연의 모습, 특히 숲이나 나뭇잎, 사람의 얼굴을 상징적으로 표현. 오는 30일까지 울산시중구문화의거리 갤러리월. 010·3758·4116

△강문철 개인전= 고목(거목)을 통해 생명력과 삶, 신념 등을 표현. 6호부터 30호까지 유화와 아크릴화 총 25점. 23일까지 울산중구문화의거리 가다갤러리. 257·7769.

△‘사진의 마술사’ 에릭 요한슨 사진작품전= 세계 정상급의 사진작가이자 리터칭 전문가. 특유의 다채로운 상상력과 세심한 표현으로 현실 그 이상의 세계를 담아낸 사진전. 약 50여 점. 12월29일까지 현대예술관 미술관. 1522·3331.

△경상일보사진연구회 제11회 회원전= 사진예술 본연의 창작성과 예술성에 집중한 50여 점. 25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1전시장. 275·9623.

△‘낯설고 흔한 풍경’전= 참여작가는 양희숙, 김지영, 이신영 3인. 25일까지 북구예술창작소 1층 소금나루 작은미술관. 289·8169.

△최종국 개인전 ‘묵행(墨行)’= ‘수묵기행-문화유산을 찾아서’ 부제로 우리 문화재와 자연경관을 담은 작품 다수. 27일부터 12월3일까지 울산남구문화원 갤러리 숲.

△서양화가 주미향 개인전 ‘숲이야기’= 서양화가 주미향의 18번째 개인전. 나무와 추상적인 숲을 그린 작품은 24점. 23일까지 울산시 남구 CK갤러리(CK치과병원12층). 1899·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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