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의 메카로 일컫는 울산지역의 새로운 도시 기능 재정립을 다룬 이번 국제회의는 독일 교육부의 지원으로 개최됐다. 독일 뒤스부르크-에센대학교, 독일 루르지역 대학, 울산대학교 도시 발전 분야 전공 교수들과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은 국제회의 참가자들과 만나 산업지역의 도시 변혁에 관한 방안을 광범위하게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울산과 대구의 변화 사례, 독일 루르지역 도시 변화 사례 등을 분석했고, 22일에는 울산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도시 혁신을 가져온 스마트시티 사례가 발표된다. 김봉출기자
김봉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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