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상 박예렘 학생 대상

옥동초 김나현·강규빈·이서현

과기부·산자부 장관상 수상

▲ ‘제13회 i-TOP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을 받은 옥동초등학교 김나현, 강규빈, 이서현(왼쪽 두번째부터) 학생이 김정희 교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학생들이 전국 최대 규모의 IT 경진대회에서 잇따라 대상을 받았다.

울산 남구 옥동초등학교(교장 이진수)는 ‘제13회 i-TOP 경진대회’에서 김나현·강규빈(6학년) 학생과 이서현(6학년) 학생이 각각 정보기술분야와 그래픽 기술 분야에서 대상에 올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i-TOP경진대회는 정보화 경쟁력 향상 및 우수한 IT인재 육성을 위해 한국생산성본부가 매년 주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IT경진대회이다.

옥동초는 장관상 이외에도 울산시교육감상(정진혁·6학년), 울산시장상(김고은·6학년)을 받았고, 김정희 교사는 우수지도자 상을 수상했다.

남구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용희)는 이 대회 정보관리(ERP) 분야에서 박예렘(회계사무과·1학년) 학생이 고등부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울산여상은 이외에도 우수지도자상인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상(교사 박지연), 정보관리 부문 지역상으로 울산시장상(김자민·2학년 회계사무과), 경상일보 사장상(김다혜·2학년 금융사무과)도 함께 받았다. 김봉출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