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정부에 촉구

자유한국당 이채익 의원(울산 남갑)은 지난 22일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를 통해 지금이라도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는 원안위의 월성1호기 폐로결정 심의를 보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지난 19대 국회 당시 산업부 에너지 실장을 한 사람으로서 많은 의원들에게 ‘예산 7000억을 주면 월성1호기를 새것으로 만들어서 10년 동안 정상 가동하겠다’고 약속을 했다”면서 “하지만 정권이 바뀌었다고 해서 탈원전에 제일 앞장서고, 월성1호기 폐로결정에 주동의 역할을 하는 모습은 본인 스스로 법적인 문제, 배상 문제 등 모든 책임을 져야한다”고 강조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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