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 작품 20여점 선보여

내달 4~22일 울주문예회관

▲ 이상민 작가의 ‘죽변해경’.
울주문화예술회관 울주아트 지역작가 공모사업 일환으로, 이상민 작가의 개인전이 내달 4일부터 22일까지 울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 제목은 ‘사계’전이다.

울산 울주군 일원의 풍경 뿐만 아니라 강원도 정선, 남해, 섬진강변 등 한반도의 사계절을 그림으로 보여준다.

20여 점의 풍경화는 모두 유화 작품이다.

사실적 구상작품을 고집하는 작가는 자연을 통해 받은 영감을 밑그림으로 그린 뒤 캔버스 작업을 이어가며, 부드럽고 편안한 표현이 돋보인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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