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울산공장(주재임원 상무 박종근)은 17일 울산시 울주군 대운산에서 "푸른산 사랑운동" 행사를 펼치며 자연환경 보호활동을 벌였다.

 18일 산림청 지정 "산의 날"과 산림문화주간에 맞춰 LG상록재단 주관, 울주군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LG화학 울산공장 임직원 100여명과 담당공무원이 참여해 대운산에서 쓰레기를 줍고 오물을 제거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LG화학 울산공장은 평상시에도 1산 1하천 가꾸기 운동, 공장내 환경시설의 환경교육장 활용, 환경정화수 심기, 회야강 환경영향평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사랑운동을 펼치고 있다.

 LG는 이날 울산 대운산을 비롯해 여수 영취산, 구미 천생산 등 LG화학과 LG전자 등 LG의 지방사업장이 있는 지역의 산에서 동시에 "푸른산 사랑운동"을 가졌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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