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앙농협(조합장 이상문)은 4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울산지역 6개 고등학교 44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총 1320만원의 하반기 장학금을 수여(사진)했다.
울산 중앙농협(조합장 이상문)은 4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울산지역 6개 고등학교 44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총 1320만원의 하반기 장학금을 수여(사진)했다.

중앙농협은 올 상반기에도 스쿨뱅킹 또는 학교회계 계약을 맺고 있는 울산지역 36개 초·중·고등학교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188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현재까지 총 4344명의 학생들에게 8억25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07년부터 학교 관련 거래를 맺고 있는 42개교와 1사1교를 체결하고 학교 발전기금 등으로 3억1000만원을 지급하는 등 미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이상문 조합장은 “농협은 조합원 및 고객과의 화합으로 미래를 함께 하는 지역농협이 되기 위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도 지역농협으로서 조합원과 지역을 위한 환원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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