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버스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실시하고 오는 7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개편 대상은 총 38개 노선(시내 19개, 지선 14개, 마을 5개)으로, 노선 신설 2건, 경로 변경 14건, 지원 운행 2건, 운행횟수 변경 20건 등이다.

시는 공동주택단지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한 노선 연계와 불합리한 노선의 조정, 주 52시간 근로제 및 승무원 휴식시간 준수 등 법령사항을 반영해 민원 및 이용객 현황 분석, 구·군 의견수렴 등을 거쳐 개편을 실시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와 울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 홈페이지(www.ulsan.go.kr, www.ulsanbu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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