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산소방서(서장 윤태곤)는 지난 6일부터 시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관내 화재안전 특별조사 실시 대상에 세이프 박스 배송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화재안전 특별조사를 실시한 1660개 대상 중 소규모 근린생활시설, 숙박시설, 노유자 시설 등 화재에 취약한 대상 700여곳을 선정해 투척용 소화기, 미니 메가폰, 안전 스티커가 포함된 세이프 박스를 배부한다.

세이프 박스 배송은 울산소방본부가 주관해 연말까지 구·군 전지역 약 3000여곳에 배송될 예정이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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