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

정기총회·네트워킹데이

우수회원사 40곳에 포상

경영·기술자원 등 교류도

▲ 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회장 김문식) 정기총회 및 중소기업 네트워킹데이 행사가 11일 롯데호텔울산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하인성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회장 김문식)는 11일 롯데호텔울산 크리스탈볼룸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하인성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중소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제18차 정기총회 및 중소기업네트워킹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융합연합회는 서로 다른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CEO들이 모여 각자의 사업경험, 경영·기술자원을 상호 교류함으로 기술융합을 창출하고,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네트워크 강화사업이다.

전국적으로 318개 교류회에 6800여명의 회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울산지역에는 14개 교류회에 300여명의 회원이 활동중이다.

이날 행사는 1부 정기총회, 2부 중소기업네트워킹데이 순으로 진행됐으며, 40명의 우수 회원사에게는 울산시장상, 중소벤처기업장관상,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울산고용노동지청장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상,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상 등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김문식 회장은 “이번 행사가 중소기업교류의 취지와 목적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다른 중소기업에도 참여의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교류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융합교류활동의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융합교류회를 결성하고, 직원들을 매월 교류회 모임에 파견해 애로상담, 신규 지원제도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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