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장애인기업지원센터 MOU

▲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11일 장애인 기업의 기술창업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권영해·이하 울산센터)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11일 장애인 기업의 기술창업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에 대한 기술창업 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아래 기술기반 장애인기업 지원 협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구현과 기관간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울산센터는 장애인 (예비)창업자의 기술창업 고도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3D프린터 시제품 제작 지원 등 울산센터가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장애인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센터는 우수기술력을 보유한 장애인 예비창업자 및 장애인기업 추천, 창업보육실 제공, 사업연계 부분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두 기관은 △기술 기반 장애인 창업기업의 발굴 및 육성 지원 △기술사업화 기회 발굴 및 활성화 방안 마련 △수요 공동 발굴 △정보공유체계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권영해 센터장은 “앞으로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장애인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모두가 쉽게 창업할 수 있는 창업생태계를 만들겠다”며 “특히 유망 장애인 기업 수요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성공적인 기술창업 및 기업육성을 밀착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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