霜月( 동짓달)-이토민
된 추위 창틈으로
허둥지둥 파고들고
嚴寒窓隙浸驚慌(엄한창극침경황)
동짓달에 방안은
찬기운이 날리니
霜月房間冷氣揚(상월방간냉기양)
깊은 밤 몸과 마음
이부자리 감싸는데
深夜身心被褥縛(심야신심피욕박)
동틀무렵 썰렁한 구들
늙은 몸이 상한다네
淩晨凉炕老軀傷(릉신량항노구상)
임규동 기자
photolim@ksilbo.co.kr
霜月( 동짓달)-이토민
된 추위 창틈으로
허둥지둥 파고들고
嚴寒窓隙浸驚慌(엄한창극침경황)
동짓달에 방안은
찬기운이 날리니
霜月房間冷氣揚(상월방간냉기양)
깊은 밤 몸과 마음
이부자리 감싸는데
深夜身心被褥縛(심야신심피욕박)
동틀무렵 썰렁한 구들
늙은 몸이 상한다네
淩晨凉炕老軀傷(릉신량항노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