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자연스럽게 제공

9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에선 전인화 소유진의 힐링 라이프가 공개됐다.

세 사람은 다소 추워 보이는 ‘인화 하우스’의 커튼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바꾸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점심을 먹고 나서 전인화&소유진은 몇 십 년 전에도 '절친'이던 세 할머니의 추억 사진을 함께 감상하며 할머니들께 '메이크오버'를 제안했다.

"그때가 좋았지"라는 말이 나오던 그 시절처럼 예쁘게 입고, 메이크업까지 하고 사진을 찍자는 말에 할머니들은 동물 그림 팩을 올리는 순순히 누워 웃음을 자아냈다.

심진화는 “내가 데뷔 17년차인데 처음 뵌다. 너무 신기하다. 화면보다 훨씬 아름다우시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곧 복임, 향자, 화자 할머니가 방문했고 시래기와 호박잎 등 현천마을 특산 나물을 활용한 새로운 요리는 할머니들로부터 “안 먹어 본 맛있는 맛”이라는 극찬을 이끌어냈다.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