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2020 교육 계획 설명

울산시교육청이 19일 대강당에서 학교 교장, 행정실장 등을 대상으로 미래 역량을 키우는 학생중심수업 등 5대 정책방향과 관련한 2020년 울산교육계획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노옥희 교육감이 내년 울산교육을 직접 설명했고, 5대 정책방향과 사업 225개를 제시했다.

정책방향으로는 미래 역량을 키우는 학생중심수업, 학교 자치로 꽃피는 혁신교육, 안전한 학교 정의로운 교육복지, 참여와 소통으로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 지역과 시민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가 제시됐다.

학생중심수업을 위해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개관 등 85개 사업이, 혁신교육 추진을 위해 학교지원센터 설립 등 47개 사업이, 교육복지 구현을 위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등 46개 사업이 추진된다. 청렴한 행정을 위해 학교공간혁신사업 등 24개 사업이,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한 공동통학구역 운영 등 23개 사업이 추진된다. 김봉출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