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중구 눈꽃축제

24~25일 성남동서 열려

다양한 공연·체험 행사

▲ 오는 24일과 25일 성남동 젊음의거리 등 원도심 일원에서 ‘중구, 눈빛을 마주하다’란 주제로 ‘제14회 울산 중구 눈꽃축제’가 열린다.
중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오는 24일과 25일 성남동 젊음의거리 등 원도심 일원에서 ‘중구, 눈빛을 마주하다’란 주제로 ‘제14회 울산 중구 눈꽃축제’를 개최한다.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젊음의거리 아케이드 내 인공눈을 뿌리고, 눈꽃광장인 성남119안전센터 앞 공터에 조설기 2대를 투입해 얼음을 갈아 실제 눈과 가까운 눈꽃송이를 연출한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눈꽃축제는 오는 24일 저녁 6시50분 아마빌리스 합창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7시 개막식을 개최한다. 개막식에 이어 코맨스밴드, 비터스위트, 딴다라패밀리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이어진다. 25일 오후 6시부터는 그린나래예술단 공연을 시작으로 뮤나키, 러브하모니, 뮤나키, 카이크루, DJ JJ 의 초청공연 등이 오후 9시30분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미니컬링 올림픽, 소원의 벽, 행운의부적 만들기 등 다양한 주민참여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지난해 새롭게 시도됐던 산타도호부사런도 진행된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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