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진의 ‘암자기행’
울산현대한국화회가 25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14번째 회원전을 시작했다.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이어진다.

참여회원은 강동진 구승은 권강숙 권주미 김말자 김성조 김옥분 김유경 박광호 박미희 배민성 이권호 이미영 이상열 최진주 하혜정씨까지 총 16명이다.

전통적 한국화는 붓과 먹, 장지와 화선지, 글과 그림 등으로 완성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들 한국화 작가들이 현대미술 기법을 접목해 한층 폭넓은 작품을 보여준다.

강동진의 ‘암자기행’, 김성조의 ‘길을 걷다 여름을 만나다’, 김언영의 ‘밥상머리’, 하혜정의 ‘The mind tree’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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