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오전 1시33분께 울산 울주군 청량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주방 등 일부를 태우고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2일 오전 1시33분께 울산 울주군 청량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방 등 일부가 불에 탔다.

불을 목격한 거주자가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하다 불이 번지자 119에 신고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38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거주자가 가스레인지의 호스 부분에서 불이 타고 있었고, 외집에서는 조리를 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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