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프로그램 확대하기로
간담회에는 울산지역문화보존회 주정원 회장과 고영택 자문위원, 이영관 부회장, 권금득 사무처장 등 1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현재 울산지역문화보존회는 중구와 병역지역을 중심으로 병영 3·1 만세운동, 병영성 걷기대회 등 다양한 기념사업과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참석자들은 올해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문화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했다.
고호근 부의장은 “시민들이 주축이 되어 직접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알리고 보존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러한 움직임이 중구를 시작으로 울산 전역으로 활성화돼 지역문화가 오래 보존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이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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