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교육 지원은 그동안 직업계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돼 왔다. 시교육청은 올해부터는 1학년 학생들도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직업군에 대비하고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직업교육 지원을 확대한다.
시교육청은 1학년 때부터 진로검사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 자신의 강점과 단점을 빨리 알 수 있도록 하고 울산지역 중소기업인 초청특강, 자격증 취득,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해 취업마인드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울산 인근 석유화학단지, 테크노산업단지, 온산국가산업단지 등 지역 특성에 맞춘 현장실무를 배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김봉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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