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은 한국동서발전 중소기업협의회 회장 기업인 (주)터보링크를 찾아 기업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은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한국동서발전 중소기업협의회 회원사이자 협의회 회장 기업인 (주)터보링크(대표 하현천)를 찾아 기업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9일 밝혔다.

터보링크는 2001년에 설립된 유체윤활베어링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2007년 한국동서발전과 거래를 개시했으며, 현재 한국동서발전과 ‘1000MW 고압터빈용 틸팅 패드 베어링 국산화 개발’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내일채움공제 참여’ ‘동서발전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등 한국동서발전의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2019년 기준 해외수출 300만달러, 국내시장 70억원의 매출성과를 올렸다.

한국동서발전 박일준 사장은 이날 터보링크의 유체윤활베어링의 생산현장을 돌아보며 한국동서발전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중 향후 판로개척 및 상생금융 지원 등 맞춤형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터보링크를 시작으로 중소기업협의회 소속 기업 60곳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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