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세관은 지난 10일 제45대 이갑수 신임 울산세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울산세관은 지난 10일 제45대 이갑수 신임 울산세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갑수 세관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산업도시인 울산지역 수출기업 지원에 온 힘을 다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수입물품에 대한 과세를 적정화하여 국가재정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무역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출근하고 싶은 아름다운 조직문화를 만들어 울산세관이 보람과 행복을 충전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이 세관장은 세무대 출신으로 구미세관장과 관세청 비서관, 관세청 감사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거친 후 울산세관장으로 취임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