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신문나누기 운동은 각종 정보나 뉴스의 접근이 취약한 울산지역 소외계층에게 신문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기업이나 단체, 개인이 ‘신문구독료’를 후원금 형태로 경상일보 또는 초록우산에 기탁하면 양사는 사업취지에 맞는 소외계층(복지시설 및 유관기관 등)을 찾아 무료로 신문을 보급한다. 후원금은 기부금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기업은 세액공제 등 혜택을 받을수 있다.
캠페인에 동참한 회광전력공사는 울주군 청량면에 본사를 두고 전기공사업과 전문소방시설공사업, 공장자동화 설계 등을 담당하고 있다.
김창기 대표는 울산지역 전기공사의 개선 및 기술 향상을 위해 설립된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김 대표는 “울산의 경제적 불황 여파로 인해 지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많다. 이러한 소외계층의 정보접근 향상을 돕고자 신문 나누기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 차원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과 봉사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이우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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