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의회 안도영 의원은 15일 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시청, 교육청 담당자와 원거리 통학생 통학차량 지원을 위한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울산시의회 안도영 의원은 15일 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시청, 교육청 담당자와 원거리 통학생 통학차량 지원을 위한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앞서 지난 6월과 9월 진행한 통학차량 지원 관련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수요조사 실시 및 필요한 차량, 소요예산, 행·재정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현재 통학거리 1㎞ 이상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통학차량 또는 교통비 지급 등의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안도영 의원은 “울산은 넓은 지리적 규모에 비해 학교 수가 적기 때문에 원거리 통학생 지원을 위한 정책과 사업이 절실하다”며 “지역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확보와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지원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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