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이번달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마다 ‘문화재 돋보기’를 진행한다.

‘문화재 돋보기’는 ‘문화가 있는 날’ 박물관 야간 개장(오후 9시까지)에 맞추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전시 담당자의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문화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와 문화 및 고대왕국 신라에 대한 식견을 넓힐 수 있다.

올해 첫 ‘문화재 돋보기’는 29일 ‘불교의 수호신들’을 출발한다. 매월 주제를 달리하며 진행되다 12월30일 ‘경주지역 선사토기’로 마무리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 오후 5시 박물관 내 신라역사관 및 특별전시관 입구에서 시작된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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